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그린 영화 ‘트랜센던스’와 ‘her(그녀)’가 띵작매치를 펼친다.
‘미래를 이야기하는 과학자’ 서울시립과학관의 이정모 관장과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저자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원종우 작가가 함께한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사실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여서 상상할 수 있고 그래서 이입이 된 거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저는 모르고 봤다. 그런데도 상상하면서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이정모 관장도 "저도 여기 와서 알았다"고 덧붙였다.
‘트랜센던스’는 인간의 지적능력을 초월하고 신적인 존재가 된 인공지능 컴퓨터를 그린 영화로 월리 피스터 감독의 첫 연출작. 또한 ‘her(그녀)’는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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