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대화를 이어가던 중 김민규는 성시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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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대화를 이어가던 중 김민규는 성시경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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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성시경이 채지안에게 보석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김민규는 성시경과 채지안의 데이트를 언급하며 "내 빈자리 아주 잘 채우신 거 같다"라고 투정을 부린다.

그러다가도 "잠 포기하고 지안 씨 보러 왔다"라며 채지안을 향한 마음을 표현해 채지안을 심쿵하게 한다.

그동안 여행에서의 추억을 되짚어 보던 김민규는 채지안에게 "혹시 시간 괜찮으면 여행 한번 가실래요?"라고 조심스럽게 동호회가 아닌 둘만의 여행을 제안하며 두 사람은 달달한 커플의 면모를 과시한다.

채지안의 솔직 고백에 놀란 김민규는 "이건 좀 너무하다"라고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화민규'로 변신한다.

김민규가 드라마 촬영으로 다시 돌아가기 전, 채지안과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규는 "드라마 촬영 끝나면 승윤 형, 선영 씨랑 거제도 여행 갈래요? 거제도에서 안 좋은 추억만 만들어 드린 것 같아서"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