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홍종현은 극중 재벌 2세 한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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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홍종현은 극중 재벌 2세 한태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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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79회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가 박선자(김해숙)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종현은 극중 재벌 2세 ‘한태주’ 역을 맡아 드라마 초반부터 전 연령대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종현은 극 초반 신입사원 시절 풋풋하고 귀여웠던 모습을 지나, 김소연(강미리 역)만을 사랑하는 ‘일편단심 순애보’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전달해 신선한 케미를 선사했다.

최근에는 김소연과 결혼에 골인한 후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그에게 큰 위기가 몰아쳐 결국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며 극한 감정과 절절한 상황이 이어졌다.

홍종현은 김소연과 최명길(전인숙 역)에게 얽힌 비밀을 알게 된 후 요동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며 응원을 받고 있다.

더불어, 시청률 또한 소폭 상승하며 스펙터클한 스토리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도.

“근데 어머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강작가 책 다음 달이면 나오니까 그거 정리하면 미국으로 돌아갈 겁니다”라고 말했다.

박선자는 “자네 나하고 미애한테 정말 미안한 일 했는가?”라고 물었고, 김우진은 “아닙니다 어머니 절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러 왔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선자는 "미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라며 걱정했고, 한태주는 "그때 저와 만난 이후로 제 전화를 안 받고 있습니다"라며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