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삼계탕 맛집 백년토종삼계탕 회현점, 단체석 및 룸 등 200석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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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삼계탕 맛집 백년토종삼계탕 회현점, 단체석 및 룸 등 200석 구비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08.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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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백년토종삼계탕 회현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8월은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체력과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이다. 하지만 여름철 보양식을 먹기 위해 복날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복날은 예로부터 여름철 허한 기운을 보충하고 힘을 내서 일하기 위해 삼복더위에 보양식을 챙겨먹는 풍습이다.

특히 복날 대표메뉴인 삼계탕은 영계의 뱃속에 인삼, 대추, 마늘, 찹쌀 등을 넣어 삶아, 여름철 부족한 기력과 잃었던 입맛을 돋게 해 많은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보양식이다. 그러나 복날에는 삼계탕집이 문전성시를 이루기 때문에,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먹기 힘들다.

이에 남대문시장 맛집으로 소문난 백년토종삼계탕 회현역점에서는 단체석과 춘하추동과 사계절룸 등 총 200석을 구비하여, 8월 11일(일) 말복에도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을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의 남대문 시장은 유동인구 및 관광객이 많아 혼잡하거나, 위생상 안 좋을 수 있다는 걱정을 하지만, 회현역 맛집인 백년토종삼계탕은 남대문 시장 초입에 위치하면서도 대규모의 넓고 쾌적한 시설로, 남녀노소 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제공=백년토종삼계탕 회현점

특히 춘, 하, 추, 동과 ‘사계절’로 불리는 각 20명씩 수용 가능한 룸이 제공되어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직장 동료 혹은 대가족 모두가 말복 삼계탕 맛집에 방문하여,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에 충분하다.

백년토종삼계탕 회현점은 말복 몸보신의 대표 메뉴인 토종삼계탕을 기본으로 닭백숙, 오리백숙, 단체 모임을 위한 닭볶음탕, 후라이드 치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말복 보양식 맛집 백년토종삼계탕 회현점 김태현 사장은 “점심메뉴로 닭볶음탕을 1인분으로 제공하는 뚝도리탕과 닭고기를 먹지 못하는 분을 위해 소고기 육개장도 준비되어 있어 회현 직장인 맛집으로도 추천받고 있다”며 “저녁에는 옛날통닭과 생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준비하였으니, 저희 백년토종삼계탕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년토종삼계탕 남대문시장점은 회현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단, 말복에는 예약이 어려워, 사전 문의 및 포장 등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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