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256호=김수현 칼럼위원) 안정적인 퍼트를 하기 위해선 퍼터 어드레스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잘 흔들리는 골퍼는 어드레스 때 양 팔이 다 펴져 있지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스윙하듯 양팔을 다 펴놓고 있으면 퍼터는 굉장히 불안하거나 흔들리는 스트로크를 하게 되기 때문이죠.
퍼터를 안정적으로 스트로크 하기 위해서 첫 번째, 양팔을 오각형으로 만들어 줍니다. 스윙이랑은 다른 어드레스가 되는 것이죠. 일직선으로 움직이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다음, 양쪽 팔꿈치를 몸 쪽으로 붙여주도록 합니다. 오각형을 만든 후, 몸에 붙이는 것이죠.
특히 오른쪽 팔꿈치는 몸에 딱 붙여놓고 계속 유지 해주어야 합니다. 팔이 몸과 떨어져있으면 느껴지지 않는 흔들림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각형을 만든 후 몸에 붙이면 팔이 몸에 기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실제 스트로크도 덜 흔들리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스트로크가 커지면 왼쪽 팔꿈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양팔 모두 붙이려고 하지 않고 오른쪽 팔꿈치만 몸에 붙여놓는 다는 느낌으로 스트로크를 하도록 합니다.
이처럼 흔들리지 않는 퍼터를 해야 숏 퍼팅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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