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방송에서 주라인은 첫 등장부터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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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방송에서 주라인은 첫 등장부터 에너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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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 2회에서는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꿈속에서 만나온 영감(靈感)의 비밀을 알게 됐다.

방송에서 주라인은 첫 등장부터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인은 회사에서 만난 모태강(박성웅)에게 자신을 섹시아이돌 1위라 소개,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연기를 배우고 싶다며 식사를 제안했고 태강은 자신을 신경쓰는 서영(이엘) 앞에서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여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악마도 어찌 못하는 '절대 음치' 모태강은 자신의 노래를 원하는 팬들 앞에서 당장의 곤궁을 면하기 위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단 한 번이라도 내 영혼을 담은 음악을 하고 죽겠다며 종신 계약을 해달라는 하립에게 모태강은 3개월의 노래 레슨과 다른 사람의 영혼 계약서를 받아오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얼떨결에 악마의 갑질 사기 계약에 휘말린 하립. 그가 악마와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면서까지 계약서 소원들을 지켜내려는 이유를 궁금케 했다.

이화겸은 2012년 헬로비너스 유영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후아유’, ‘써클:이어진 두 세계’, ‘좋맛탱’ 등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화겸’으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예고했기에 앞으로 이화겸이 보여줄 ‘주라인’의 매력 넘치고 유쾌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