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두 팀은 각각 ‘제주’와 ‘부산’으로 떠난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유혜리·최수린의 ‘둘이 옵서예~ 제주 힐링 투어’가 공개된 예정이다.투명 카약에 탑승한 유혜리·최수린의 상반된 표정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유혜리-최수린의 제주 여행기는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꼭 닮은 옷을 입고, 데칼코마니 같은 제스처를 쏟아낸 두 사람의 우애가 빛났다.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쌍둥이 같은 유혜리-최수린의 비주얼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챙 넓은 모자부터 선글라스, 허리춤에 질끈 맨 윗옷까지 완벽한 트윈룩을 입고 바닷가를 누비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
더욱이 유혜리-최수린은 바닷가를 거니는 걸음걸이는 물론, 미소부터 분위기까지 닮은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수린은 “우리 목소리도 닮았대”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고 전해져, 외모부터 행동, 목소리까지 닮은 친자매 유혜리-최수린의 여행기에 관심이 높아진다.
두 사람이 구매한 수제 땅콩 아이스크림은 과자로 장식한 캐릭터 모양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유혜리, 최수진은 고소한 땅콩 아이스크림의 맛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카약에 탑승한 유혜리는 “10살 더 많은 내가 하랴? 천천히, 조심히 해”라며 잔소리 폭격을 시작했고, 최수린은 내재되어 있던 깐족 본능을 바탕으로 유혜리를 향해 물을 튀기며 전쟁을 선포했다.
친자매를 넘어선 화끈한 절친 유혜리·최수린의 아찔한 ‘노 전쟁’에 이목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유혜리·최수린은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 카약의 매력을 전파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