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로 돌아왔다’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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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로 돌아왔다’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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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페어런츠아츠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일 발매된 티파니 영의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은 3일 캐나다,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 등 다수의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티파니 영의 국내 콘서트는 지난 2016년 6월 ‘WEEKEND-TIFFANY’ 이후 약 3년 만이다.

가수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수영, 티파니 영의 절친으로 알려진 씨스타 출신 보라가 응원 차 콘서트를 관람했다.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신곡 작업을 진두지휘한 티파니 영은 3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를 개최한다.

이렇듯 자신만의 개성을 입힌 자작곡을 통해 국내외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티파니 영.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티파니 영이 앞으로 들려줄 음악에도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무대를 마친 티파니 영은 “너무 보고싶었다. 오늘 이 자리가 정말 꿈만 같다”라고 인사하며 응원봉을 흔드는 팬들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덧붙여 “국내 단독 공연이 3년 만인데 짧다면 짧고 긴 시간이다. 이날이 오기까지 걸어오는 시간동안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도 있었고 가끔 빛이 안 보이는 힘든 순간도 있었다”면서 “그럴 때마다 포기하고 싶고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 고민할 때도 많았지만 빛나는 이 순간을 위해 걸어온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