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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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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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3일,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설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옹성우, 김향기의 꽃미소 만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두 청춘스타의 만남은 역시 옳았다.

섬세하고 담백한 연기로 위태롭고 미숙한 열여덟 ‘Pre-청춘’들의 내면을 세밀하게 풀어낸 옹성우와 김향기는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로 단 4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TV 화제성 지수(7월 22일∼2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에서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각각 1위, 7위에 이름을 올린 옹성우, 김향기의 존재감도 빛을 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 김향기의 청량미 가득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외로움이 일상이 된 최준우로 분한 옹성우는 녹음 짙은 거리를 달린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 또한 활기차게 이끌고 있다.

준우(옹성우)의 과거 절친이었던 신정후 역 송건희와 함께한 촬영장 뒷모습도 공개됐다.

온몸을 던진 촬영에 지칠 법도 하지만 얼굴 한가득 퍼진 두 사람의 미소는 훈훈함을 더한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각 인물들의 복잡미묘한 내면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내는 배우들의 연기가 작품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며 “사소한 일에도 울고 웃는 나이, 열여덟 청춘들의 솔직한 감정과 꾸밈없는 모습을 집중해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