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설치된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에 대해 지난 2월말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제천시가 전했다.

시는 지난 2014년 전면사용 시행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8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 등)에 대한 유지 보수 및 신규 설치를 하고 있다.

올해 2월 중에 실시한 1차 일제조사 결과 도로명판 재설치, 방향 및 위치 조정 10개소, 신규 설치 대상지 22개소 등 해당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 등을 설치하여 생활의 편리함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전년도에는 국비를 확보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및 버스승강장용 기초번호판 등 200여개를 설치해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기타 도로명주소에 관한 문의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043-641-59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