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주상미는 오대성(김기리 분)을 시켜 주상원(윤선우 분)을 곤란하게 했다.
주상원의 레스토랑에서 벌레가 나왔다며 인터넷에 퍼지게 한 것.
이채영은 경애(문희경)에게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유산을 밝힐 수 있을지 물었다.
위기를 맞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나누던 중 왕금희는 식당에 찾아온 허경애를 봤다.
몰래 찾아가 “인터넷에 기사 실린 것, 사모님 짓인가요?”라고 물었다.
허경애는 당당하게 “맞다, 내 뜻이다. 이제 알겠네, 내가 빈말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거. 언제 그만 둘 거야? 파리 날리던데”라고 말했다.
왕금희는 “더는 고스란히 당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저 상원 씨한테 더 배워서 제 이름으로 식당도 차리고, 여름이한테 떳떳한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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