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봐도 예쁘다’ 이연복은 개를 키워봤다 초코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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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봐도 예쁘다’ 이연복은 개를 키워봤다 초코 라며...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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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방송에서는 4명의 펫시터들이 본격적으로 펫시팅을 나서며 스스로 반려동물을 맞이할 자격이 되어 있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복은 "개를 키워봤다. 초코."라며 "개가 죽으며 쇼크가 컸다."고 반려동물에 얽힌 상처를 전했다.

이연복은 급기야 눈물을 보이기도. 이연복은 "가족 중 한 사람이 돌아가신 기분이었다. (반려동물을 다시 맞이하면) 죽었을 때 쇼크를 또 겪게 될까봐, 그게 무섭다"고 반려동물을 키우려 결심하기 어려운 이유를 전했다.

특히, 치타의 반려묘 타냥이가 동연에게 애정을 표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타냥이가 먼저 동연에게 다가와 얼굴을 비비며 애정표현을 하자 동연도 타냥이와 눈을 맞추며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런 놀라운 변화에 동연은 타냥이에 대해 “나에게 마음을 연 내 생 최초의 고양이”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남겼다.

출연자들은 6마리 반려동물들을 잘 케어한 것도 모자라 반려묘들과도 친해진 동연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치타 역시 다음에 또 동연에게 반려동물들을 맡기고 싶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던 중 이연복은 잠시 자리를 떴고, 그제서야 크림이는 완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오리고기와 닭고기를 섞은 완자와 소고기 완자가 크림이의 픽이었다.

이연복은 혼자서도 잘 먹는 크림이의 모습에 몹시 흡족해했다.

이연복은 크림이가 잘 먹었던 소고기 완자를 추가로 더 만들어 도시락까지 싸주는 정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