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여홍철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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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여홍철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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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주 방송에서 '씨름계 후배' 강호동이 어쩌다FC를 위해 리어카 가득 수박을 실어 보내 이만기의 어깨를 한껏 올라가게 만들었다.

허재는 "씨름계 보다는 농구다"라며 바로 후배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었던 바 있다.

여홍철에게 하이파이브를 날렸고, 여홍철은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다.

여홍철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뒷통수가 아프다”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김동현 역시 시작 전 센척에도 불구하고 김요한의 하이파이브에 그대로 무너지며 얼굴이 빨개졌다.

김동현은 “진짜 달라”라면서 “가시 박힌 손으로 때리는 것 같다”면서 배구선수의 파워에 놀랐다.

서장훈은 농구계 대선배 허재의 기를 살려줄 리어카 선물을 보낸다.

허재의 엉뚱한 전화 한 통에도 바로 응답한 후배 서장훈의 훈훈한 모습에 전설들과 현장에 있던 모두가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