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극중 한세병원에 등장한 손석기 이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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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극중 한세병원에 등장한 손석기 이규형...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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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SBS ‘의사 요한’ 지성과 이세영이 아련하게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한 우산 아래 어개를 맞댄 신뢰의 ‘사제 투샷’을 선보인다.

강시영은 뭔지 모를 사연에 눈물을 글썽이고, 차요한은 강시영의 손에 자신의 우산을 쥐어준다.

빗방울 사이로 서로를 향해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두 사람이 찾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 지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늘(2일) 방송될 5회분에서는 이세영과 이규형이 한세병원에서 처음으로 만나, 마주 선 채 대면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극중 한세병원에 등장한 손석기(이규형)가 강시영(이세영)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네는 장면. 명함을 받은 강시영이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는 반면, 손석기는 도도하게 미소를 지으며 강시영을 바라보고 있다.

손석기가 미소를 거두고 서슬 퍼런 눈빛으로 강시영에게 다가가는 가운데, 당혹스럽게 손석기를 관찰하는 강시영이 모습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의 대면 결과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