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이들이 이별을 맞이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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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이들이 이별을 맞이하는 것은 아닌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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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토리네트웍스/이하 ‘오세연’)에는 메꽃의 꽃말처럼 서서히, 깊숙이 빠져든 두 남녀가 있다.

무료한 일상을 살던 두 사람은 이제 출구 없는 사랑에 갇혀 하염없이 흔들리고 있다.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의 이야기다.

8월 2일 ‘오세연’ 제작진이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두 여자 주인공 손지은(박하선 분), 최수아(예지원 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금단의 사랑에 빠진 두 여자의 처절한 아픔이 보는 사람까지 눈물 짓게 만들었다.

그런 그녀에게 설렘을 주는 남자 윤정우(이상엽 분)가 나타났다.

두 사람은 메꽃의 꽃말처럼 서서히, 깊숙이 서로에게 끌렸다.

그렇게 두 사람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갇혀버렸다.

스스로 용서받을 수 없다 말하는 이들의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세연’ 제작진은 손지은이 홀로 눈물을 흘리거나, 최수아의 품에 안겨 눈물 흘리는 모습을 공개해 손지은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음을 암시했다.

빗속에서 윤정우에게서 돌아서는 손지은, 남겨진 윤정우의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이들이 이별을 맞이하는 것은 아닌지 열혈 시청자들은 벌써 불안해진다.

치명적 사랑에 빠진 두 여자가 서로를 끌어안은 채 눈물 흘리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들이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의 사랑이 어떤 폭풍과 마주하게 될 것인지 열혈 시청자들은 궁금하면서도 또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