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월 1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이나비(서혜진 분)가 문장수(강석정 분)에게 청국장 테러로 망싯거리를 선사했다.
한수호(김호진 분)의 부탁으로 서울에 온 송보미(박시은 분)는 조순자(이보희 분)의집에 찾아갔다.
갑작스러운 송보미의 방문에조순자는깜짝 놀랐다.자신의 악행이 들킬까 겁이 났던걸까. 조순자는 이나비에게 "그 여자 빨리 내보내 당장!"이라고 소리쳤다.
송보미는 다행히도 쿵따리에 남기로하면서한수호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한수호 또한 그의 곁에서 계속해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기로 했다.
두 사람은 서서히 서로에게 가까워 지는 시간이 잦아졌고, 송보미 또한 자신의 어린시절을 찾는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조순자는 "잘 해결되겠죠?"면서 애써 모른척했다.
조순자는 "쉬세요"라면서 방을 빠져나왔고, 서우선은 "우리 보미(박시은 분)가 돌아오기만 한다면. 이제 드디어 발톱을 드러내는 이유를 알겠구나"라면서 조순자에게 경고했다.
이윽고 조순자는 방을 빠져나와 "그동안 여지껏 버틴건데 감히 쉽게 나갈리가 없다"면서 "두고보라"고 칼을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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