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김완선과 허경환이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덕화다방의 개업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꽃다발을 들고 가게에 방문했다.
이덕화, 김보옥 부부와 허경환은 김완선과 반갑게 인사했다.
인사 후 김완선은 “제가 1일 알바생으로 왔어요”라고 이야기해 방문 이유를 밝혔다.
고즈넉한 찻집 풍경을 즐기던 이덕화는 김보옥에게 "사모님 컨셉이 오드리 햅번이냐"며 "비슷하게 닮았다"고 언급했다.
김완선은 “저야 땡큐다. 그런데 (허)경환 씨가 기겁을 할 것 같다”고 쿨하게 답했다.
1980년도 당시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맡은 이덕화와 가수로 출연해 만났던 김완선은 지금까지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덕화는 허경환에게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댄싱머신 김완선의 인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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