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0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7회 분에서는 송가인과 미스트롯 멤버들의 회동 현장과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치열한 늦둥이 육아기,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유명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의 특별한 만남, 함소원-진화 부부의 베이비시터를 두고 벌이는 육아 갈등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홍현희, 제이쓴은 "치명적인 개그우먼 홍현희다. '
이하정에게 “들어가 좀 쉬라”고 말한 뒤 유담이를 품에 안고 본격 육아에 뛰어들었다.
지만 유담이가 칭얼대기 시작하자, 초보 아빠 정준호는 이유를 알 길이 없어 당황했고, 결국 이하정이 달려 나와 배고파서 운다는 것을 단번에 간파했다.
정준호는 먼 산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어 폭소를 자아냈다.
홍현희는 "진도에서 진돗개와 송가인 씨가 가장 유명하다"고 했고, 이휘재는 "놀라지마라. 주말에는 송가인 씨 본가에 100명이 넘게 찾아온다. 마을 분들이 먼저 표지판을 만들자고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MC 이휘재는 “혼자 있다 보면 주절주절하게 된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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