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일 방송된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지)에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먹은 박나래가 체중 감량을 위해 걷기 운동을 선택하는 모습이 담긴다.
박나래는 절친 홍현희와 네온컬러의 옷을 맞춰 입고 칼로리를 태운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보며 심하게 좋아졌다며 칭찬(?)하는가 하면, 열심히 운동하자는 의지와는 다르게 몸이 따라주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헨리는 주문을 위해 당차게 “이모님“을 부른 뒤 메뉴를 전달하지만 직원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점차 미궁속으로 빠지는 주문에 캐서린까지 어리둥절, 백(?)가지 메뉴 전달 끝에 겨우 성공한다고 해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열정이 넘치는 러블리즈 미주의 등장에 박나래와 홍현희는 그녀의 건강을 부러워하며 다이어트 의욕을 불태운다고. 박나래는 “미주처럼 해볼게”라며 운동 기구에 도전한 홍현희를 이를 악물고 돕는가 하면 미주의 극한 텐션을 따라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한껏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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