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업 컨설팅지원 통한 신유통문화 건설
“소규모점포의 마인드 변화가 소비자의 발길을 돌립니다”
2007년 8월 29일 충남슈퍼체인㈜ 이재철 대표는 2007년 소상공업 혁신대회에서 소상공업 육성공로자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재철 대표는 4개 체인사의 7개소 본점·지점으로 설립된 체인협의회 결성을 통하여 대전·충남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자회사의 마진율을 최소한 낮추고 가맹점의 스스로의 매출 및 수익을 극대화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소규모 점포가 대형할인매장에 밀려 하나둘씩 문을 닫는 이때 자생력을 갖추고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시장을 개발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를 이은 지역경제 발전의 선두주자
충남슈퍼체인(주)은 이재철 대표의 선친이신 고 평송 이남용 회장이 1974년에 설립하여 33년간 자회사의 낮은 마진율과 정직과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사명을 걸고 대전을 기점으로 충남, 충북, 경기, 강원지역의 가맹점에 저가의 고품질 상품을 공급해온 중부권 최고의 슈퍼체인 유통회사다.
선친으로부터 가업을 12년째 잇고 있는 이재철 대표는 해외에서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컨설팅사업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구조 속에서 시장질서 확립과 대외 경쟁력강화, 대전?충남지역의 지역경제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4개 체인사의 7개소 본?지점을 결속한 체인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충남지역의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으로 시장 경제가 안정화되었고 체인사의 정보교류로 가맹 점포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얼마 전 성료된 소상공업 혁신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소감에 대해 이 대표는 “대부분의 가맹점들이 5인 미만의 사업장이기도 하고 특성상 자금의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어서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초기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연락이 되어 논의를 시작했지만 우리의 현업과는 다소 괴리된 듯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과 유통체질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의견을 모았는데 그것이 수상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맹점의 85%이상이 연매출 4천만원 미만인 점포로 구성되어 있고 이런 소규모 가맹점들의 경쟁력 확보와 고객유인을 위해 특화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느껴 2006년 상반기부터는 대전, 충남지역 800여 가맹점에 독자상품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계속 혁신하고 변화하여 소위 ‘동네슈퍼’의 모습에서 탈바꿈하여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하려면 중소상공인들이 경영시스템에 대한 마인드 변화가 무엇보다 먼저라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RSS를 통한 대형할인마트와의 경쟁력 확보
어느 동네를 가던 생필품을 판매하는 슈퍼가 있지만 최근에는 눈만 뜨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대형할인매장과 SSM(Super Super Market)들로 심각한 경영난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부부 생계형 점포로 가정경제의 대부분을 책임지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은 고스란히 가족전체로 돌아가게 된다. 또한 이런 동네슈퍼는 점포개장초기부터 입지조건이나 해당지역 소비자분석, 유인대책, 주력판매 상품개발 등에 대한 사전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시작하기 때문에 점포 스스로의 파격적인 조건을 붙이지 않는 이상 많은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모습에 이재철 대표는 현실속에서 과감하게 대안을 만들자고 주문하며 가맹점의 혁신적 프로세스인 RSS(Retail Support System)구축을 이야기했다. 올해 7월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RSS 구축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중소상공인들이 대형할인매장이나 SSM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경영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RSS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판매기법이나 매장관리 시스템등을 개발하고 상품의 진열방법에서부터 소비자의 동선에 따른 선택의 용이등이 가능하도록 하며, 인증 결제 시스템회사와 연계한 무료POS시스템, 상품관리, 상품개발등을 하는 전문화된 컨설팅시스템이다.
향후계획에 대하여 이재철 대표는 “현재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대학기관의 긴밀한 협조하에 내년 상반기 RS시스템 센터 설립을 계획중이며 IT와 관련하여 실력을 발휘하여 모든 분석자료를 가맹점에 직접 제공하되 관련 업무를 온라인화 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역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환원의 과정으로 창업주인 고 평송 이남용 회장이 생전에 일구었던 대전평송청소년수련원에 지원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일구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매년 70여명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평송장학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슈퍼체인(주) 이재철 대표이사 인터뷰
“정확한 분석자료와 준비된 자세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유통업을 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을 개발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만물상이라고 표현할 정도의 상태에서 벗어나 적은 품목으로 단순화 시키고, 실제로 입지한 지역의 연령분포와 소비자욕구에 맞도록 시장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현재 이러한 슈퍼를 편의점은 아니지만 편의점과 슈퍼의 중간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은 상품으로 편의점과 경쟁해서는 안 된다. 또한 물건을 싸게만 팔려하지 말고 좋은 서비스로 단골을 만들고 꼭 동네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으로 이익을 만드는 방향으로 슈퍼자체가 변해야 한다. 편의점은 마진율이 슈퍼보다 훨씬 높지만 매장환경과 서비스등에서 마진율 차이를 넘는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 슈퍼는 그런 가치와 적정가격을 동시에 제공하는 단계로 가야한다고 본다.
그리고 유통업 시작을 고민하고 있다면 최소한 다른 사람들과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져야 한다. 본인이 브레인이 되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전과 무언가는 다른 마인드로 시작하겠다는 자세가 아니면 만물상처럼 메뉴만 다양하고 소비자가 찾지 않는 곳이 되기 때문에 깨끗하게 정리하고 고객과 상품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스로의 노력을 갖추어야 한다.
“소규모점포의 마인드 변화가 소비자의 발길을 돌립니다”
2007년 8월 29일 충남슈퍼체인㈜ 이재철 대표는 2007년 소상공업 혁신대회에서 소상공업 육성공로자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재철 대표는 4개 체인사의 7개소 본점·지점으로 설립된 체인협의회 결성을 통하여 대전·충남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자회사의 마진율을 최소한 낮추고 가맹점의 스스로의 매출 및 수익을 극대화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소규모 점포가 대형할인매장에 밀려 하나둘씩 문을 닫는 이때 자생력을 갖추고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시장을 개발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를 이은 지역경제 발전의 선두주자
충남슈퍼체인(주)은 이재철 대표의 선친이신 고 평송 이남용 회장이 1974년에 설립하여 33년간 자회사의 낮은 마진율과 정직과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사명을 걸고 대전을 기점으로 충남, 충북, 경기, 강원지역의 가맹점에 저가의 고품질 상품을 공급해온 중부권 최고의 슈퍼체인 유통회사다.
선친으로부터 가업을 12년째 잇고 있는 이재철 대표는 해외에서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컨설팅사업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구조 속에서 시장질서 확립과 대외 경쟁력강화, 대전?충남지역의 지역경제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4개 체인사의 7개소 본?지점을 결속한 체인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충남지역의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으로 시장 경제가 안정화되었고 체인사의 정보교류로 가맹 점포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얼마 전 성료된 소상공업 혁신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소감에 대해 이 대표는 “대부분의 가맹점들이 5인 미만의 사업장이기도 하고 특성상 자금의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어서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초기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연락이 되어 논의를 시작했지만 우리의 현업과는 다소 괴리된 듯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과 유통체질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의견을 모았는데 그것이 수상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맹점의 85%이상이 연매출 4천만원 미만인 점포로 구성되어 있고 이런 소규모 가맹점들의 경쟁력 확보와 고객유인을 위해 특화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느껴 2006년 상반기부터는 대전, 충남지역 800여 가맹점에 독자상품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계속 혁신하고 변화하여 소위 ‘동네슈퍼’의 모습에서 탈바꿈하여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하려면 중소상공인들이 경영시스템에 대한 마인드 변화가 무엇보다 먼저라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RSS를 통한 대형할인마트와의 경쟁력 확보
어느 동네를 가던 생필품을 판매하는 슈퍼가 있지만 최근에는 눈만 뜨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대형할인매장과 SSM(Super Super Market)들로 심각한 경영난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부부 생계형 점포로 가정경제의 대부분을 책임지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은 고스란히 가족전체로 돌아가게 된다. 또한 이런 동네슈퍼는 점포개장초기부터 입지조건이나 해당지역 소비자분석, 유인대책, 주력판매 상품개발 등에 대한 사전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시작하기 때문에 점포 스스로의 파격적인 조건을 붙이지 않는 이상 많은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모습에 이재철 대표는 현실속에서 과감하게 대안을 만들자고 주문하며 가맹점의 혁신적 프로세스인 RSS(Retail Support System)구축을 이야기했다. 올해 7월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RSS 구축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중소상공인들이 대형할인매장이나 SSM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경영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RSS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판매기법이나 매장관리 시스템등을 개발하고 상품의 진열방법에서부터 소비자의 동선에 따른 선택의 용이등이 가능하도록 하며, 인증 결제 시스템회사와 연계한 무료POS시스템, 상품관리, 상품개발등을 하는 전문화된 컨설팅시스템이다.
향후계획에 대하여 이재철 대표는 “현재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대학기관의 긴밀한 협조하에 내년 상반기 RS시스템 센터 설립을 계획중이며 IT와 관련하여 실력을 발휘하여 모든 분석자료를 가맹점에 직접 제공하되 관련 업무를 온라인화 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역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환원의 과정으로 창업주인 고 평송 이남용 회장이 생전에 일구었던 대전평송청소년수련원에 지원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일구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매년 70여명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평송장학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슈퍼체인(주) 이재철 대표이사 인터뷰
“정확한 분석자료와 준비된 자세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유통업을 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을 개발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만물상이라고 표현할 정도의 상태에서 벗어나 적은 품목으로 단순화 시키고, 실제로 입지한 지역의 연령분포와 소비자욕구에 맞도록 시장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현재 이러한 슈퍼를 편의점은 아니지만 편의점과 슈퍼의 중간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은 상품으로 편의점과 경쟁해서는 안 된다. 또한 물건을 싸게만 팔려하지 말고 좋은 서비스로 단골을 만들고 꼭 동네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으로 이익을 만드는 방향으로 슈퍼자체가 변해야 한다. 편의점은 마진율이 슈퍼보다 훨씬 높지만 매장환경과 서비스등에서 마진율 차이를 넘는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 슈퍼는 그런 가치와 적정가격을 동시에 제공하는 단계로 가야한다고 본다.
그리고 유통업 시작을 고민하고 있다면 최소한 다른 사람들과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져야 한다. 본인이 브레인이 되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전과 무언가는 다른 마인드로 시작하겠다는 자세가 아니면 만물상처럼 메뉴만 다양하고 소비자가 찾지 않는 곳이 되기 때문에 깨끗하게 정리하고 고객과 상품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스로의 노력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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