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목숨을 위협당한 두려움을 숨기고 씩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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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목숨을 위협당한 두려움을 숨기고 씩씩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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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덕션H 에프앤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9~10회 엔딩에서 탁수호(박성훈)의 소름 돋는 두 얼굴을 직접 목격한 이태경(최진혁). 정진그룹 메탄올 사건은 송우용(손현주)과 늘 해오던 대가가 확실한 비즈니스였지만, 수호의 존재는 그저 비즈니스로 치부하기엔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목숨을 위협당한 두려움을 숨기고 씩씩한 척을 하는 서연아 앞에 그의 사고 소식을 접한 이태경(최진혁)이 걱정된 마음으로 찾아왔지만 팽팽한 설전 끝에 가시 돋친 말로 서로의 마음만 아프게 해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를 계기로 수호의 소름 돋는 면을 확실히 알게 된 태경. 1일 방송에서는 메탄올 사건 앞에서 달라진 태도를 보여줬다.

수호에 대한 의심을 증폭시킨 태경이 송회장까지 얽혀있는 사건에서 그들의 반대편에 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