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17년 6월 첫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은 청춘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며 썸을 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3월 시즌2가 방송됐으며, 올 하반기 시즌3가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26일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는 강성욱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강성욱은 현재 구속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채널A 측은 ‘하트시그널’ 시즌 1 VOD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홈페이지의 입주자 소개란 역시 삭제하며 강성욱의 흔적을 지웠다.
그는 2012년과 201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400만원과 8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세 번째 음주운전에 적발된 그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으며,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도 있고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나 김현우가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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