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이진은 사람과 가까워지기 어려운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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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이진은 사람과 가까워지기 어려운 아이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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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구해령(신세경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솔직하게 밝히는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령은 외진 길에서 이림이 주춤주춤 물러서는 모습을 발견했다.

구해령은 "매화 선생?"이라며 의아함에 빠져있다가 이림이 칼에 위협 당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진은 구해령에게 "이림과 만남은 어땠냐"고 물었다.

구해령은 "오로지 독서만 하셨다"고 보고했다.

이진은 "사람과 가까워지기 어려운 아이다. 행여 여사들을 불편하게 해도 이해하거라"고 부탁했따.

구해령은 예문관 권지들에게 “도원대군이 어떻더냐. 소문대로 무서운 사람이더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구해령은 “키도 훤칠하고, 눈도 예쁘고 잘 생겼다. 흉측한 괴물도, 광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