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딸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DJ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딸이 남자친구와 대만으로 여행을 간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그는 "이건 집안의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한다. 아버지가 무서운지, 집안이 개방적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저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저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차라리 남자친구를 사귀지 말라고 하고 아빠와 살자고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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