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환경미화원 안전의식 고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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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환경미화원 안전의식 고취 강조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8.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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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미화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나주시는 지난 달 31일 나주시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환경미화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교육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_나주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달 31일 나주시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환경미화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교육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실제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 소개를 통해, 생활쓰레기 수거에 따른 근무자 안전의식 고취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환경미화원 작업안전지침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부에서 개발한 ‘한국형 청소차 모델 차량’을 구입했다. 

시 관계자는 “365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근무환경개선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더불어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들의 의식전환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계도활동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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