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일 개강식 11월까지 총 32주 과정 운영…130명 등록

[시사매거진]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제5기 천안시민대학이 지난 3일 오전 10시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천안시가 전했다.
천안시민대학은 지난 2011년에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397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민대학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2학기로 나누어 총 32주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교양, 건강, 경제, 지역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초빙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대학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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