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새로운 사부를 찾아간 곳은 바로 축구장이었다.
사부는 한국 축구계의 영웅답게 “축구 특급 비법을 알려 주겠다”라며 멤버들을 이끌었다.
그때 멤버들 앞에 사부의 든든한 지원군인 국가대표 축구 드림팀이 등장했다.
정정용 사부는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에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편이다. 그에 따른 책임은 내가 지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U-20 대표팀의 주장 황태현 선수는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세 번째 골이 들어갔을 때 주저앉은 선수들을 격려해 많은 감동을 줬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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