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암’ 초기에 특별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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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암’ 초기에 특별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02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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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막암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복막암 증상은 초기에 특별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난소암과 마찬가지로 모호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가스가 차거나 배가 더부룩한 느낌 혹은 쥐어짜는 느낌이 들고 이유없이 체중이 늘거나 준다. 더불어 구토와 설사 변비의 증상도 보인다.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암 중의 하나이다. 장기를 보호하다 전이되는 복막암은 난소나 위, 간 등으로 암세포가 복막으로 전이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복막암은 전체 암 발생률의 0.14%를 차지하나 여성들이 발병 위험이 더 높다고 알려져있다.

암 치료법은 수술로 최대한 복막암 전이 병변을 제거한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