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신션한 남편’ 주아민 유재희 부부가 컴백한다.
7월 30일 방송된‘신션한 남편’에서는 오랜만에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신동엽-신 2MC는 몇 주 만에 스튜디오에 등장한 주아민 남편 유재희를 반갑게 반기며 인사를 나눴다고. 김태현은 “유재희가 미국으로 도망갔는데 제작진이 잡아왔다는 소문이 있다”며 유쾌한 농담을 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방송에서 홍록기는 결혼 8년차임에도 처가에 세 번 밖에 가지 않았다고 밝혀 원성을 샀다.
주목을 모은 것은 주아민이었다.
주아민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남편 유재희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출근 시간이 너무 이른 탓에 그동안 주아민은 남편의 아침을 챙겨주지 못했던 것.
이번만은 직접 정성스레 요리를 했고, 서툰 실력이지만 영어로 쓴 손 편지까지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플루언서로서 바쁘게 활동하는 주아민의 워킹맘 면모도 공개됐다.
오전 내내 쉴 틈 없이 집안일을 끝낸 후 수십 가지의 뷰티 제품을 꼼꼼히 검수하고 테스트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 것.
인플루언서 주아민의 일상이 궁금하다.
‘신션한 남편’ 스튜디오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신동엽은 “안 갔어요?”라며 큰 소리로 되물었고, 샘 해밍턴은 “그렇게 바쁘세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당시 홍록기는 스케줄이 겹쳐 장인어른의 칠순 잔치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