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신동미는 강연을 통해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아내 박민정의 ’無간‘ 건강식 요리에 지친 조현재는 동서와 처제를 집으로 초대해 박민정 몰래 중국음식을 배달시켰다.
예상과 달리 동서와 처제보다 음식이 먼저 도착해 위기일발의 상황에 직면했다.
사실을 모른 채 손님들을 위한 건강식을 준비하고 있던 박민정은 끝도 없이 배달되는 음식을 보며 분노했다.
"나이가 있다 보니까 아이를 갖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술이 실패했다.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완전히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튜디오에서도 신동미는 "사실 나이가 있으니까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주사를 놓고 그랬다"며 "'안 되겠다' 싶어서 작년에 회사에 선언하고 시험관 시술을 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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