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은행 사업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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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력은행 사업 실무협의회 개최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3.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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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합천군

[시사매거진]농촌인력은행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3개 시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농촌인력은행 사업을 주관하는 합천군과 참여시군인 밀양시와 창녕군의 담당공무원 및 농촌 일자리 알선 전문 상담사 등 6명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홍보, 시군간 협력방안 등 앞으로의 추진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3개시군은 올해부터 농작업 일자리 무료직업소개와 함께 구직자에 대한 안전용품 제공,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농촌인력은행 사업을 운영함으로서 농번기 인력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사업은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인과 농촌 및 도시의 구직자를 연계하여 농산업분야 일자리 창출 및 인력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앞으로 3년간 2,515백만 원(합천군 86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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