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62회에서는 무한 회의 콤비 박진주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진주는 '겨울왕국' OST 'Let it go'를 골랐다.
매니저는 열창하는 박진주를 열심히 촬영했다.
박진주는 노래의 하이라이트에서 연기를 가미하며 영어와 한국어 버전을 번갈아 가며 불렀다.
매니저는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박진주에게 노래 상담 코너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가상의 구독자가 된 매니저는 “고음으로 분위기를 휘어잡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놓은 뒤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박진주는 “첫 번째로 듣기가 싫고, 두 번째로 아직 변성기가 안 지났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폭소를 유발했다.
다음으로 박진주는 요리 콘텐츠를 테스트했다.
박진주는 계란 케이크를 시험 요리로 선정했다.
박진주는 물과 설탕을 졸여 시럽을 만든 뒤 계란의 흰 자와 노른자를 분리했다.
마지막으로 매니저의 영상 편지가 이어졌다.
매니저는 “이렇게 말하려니 낯간지럽다. 누나에게 고맙다 즐겁다는 말을 많이 했기에 어떤 생각하는지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별다른 말보다는 제 매니저 경력에 있어서 누나를 만난 건 가장 큰 행운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행복, 웃음 잃지 말고 전진하자”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