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동 이구삼거리 도로구조 개선사업 추진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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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 이구삼거리 도로구조 개선사업 추진에 구슬땀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3.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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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구산동 이구삼거리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불편 개선을 위해 도로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김해시가 밝혔다.

구산고등학교 앞 기존 방음판이 불투명으로 되어 있어 횡단보도가 교통시야에 들어오지 않아 학생들 통학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투명 방음판(L=32m)으로 교체 완료하였으며, 이구삼거리에서 구산고등학교로 연결되는 인도를 정비(L=136m, B=1.5m→3.5m)하여 보행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이구삼거리 우회전 차로 정비, 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이설과 시야를 방해하는 시설물 철거 등 교통사고 위험구간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하여 도로 및 교통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이구삼거리 일원 교통사고 다발지점 개선을 위하여 내리막 도로(L=880m)에 도로재포장, 미끄럼방지시설, 그루빙 설치등 도로정비공사를 3월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구삼거리 도로구조 개선사업 완료 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김해시 관계자는 “이구삼거리 도로구조 개선사업으로 인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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