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시월은 미안해요 당신 속인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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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윤시월은 미안해요 당신 속인거 정말...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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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덕실(하시은)은 미란(이상숙)으로부터 태양의 부모가 사고로 죽었다는 말을 듣고 태양(오창석)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

채덕실은 임미란과 오태양의 친자 확인 결과, 친자가 아니라는 판정에 안심하며 오열했다.

채덕실은 여태까지 임미란과 오태양을 모자관계라고 생각했기 때문.

윤시월은 "미안해요 당신 속인거 정말 미안해요 그동안 나도 괴로웠어요"라고 고백했다.

최광일은 "나랑 결혼한 이유가 뭐야. 말해. 나한테 왜 왔어"라고 추궁했고 윤시월은 "당신이 결혼해달라고 했잖아요. 당신이 매달렸잖아요 제발 결혼해달라고. 죽은 줄 알았어요. 그래서 당신이랑 결혼했어요. 미안해요. 당신한테 이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정희(이덕희)는 “남들이 뭐라고 욕해도 광일이 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엄마 아들이야” 하고 광일에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