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혜리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이혜리'를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 혜리데이'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P2 놀토 녹화가는 날, 너무 좋은 도레미 식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혜리가 완벽한 민낯으로 메이크업 및 헤어 숍을 방문, '풀 메이크업' 받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혜리가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녹화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른 아침부터 카메라를 들고 등장한 혜리는 의상 피팅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변신하는 과정, 녹화 시작 시간까지 하루를 낱낱이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혜리는 촬영 3일 전부터 방송 주제에 맞는 의상을 고민하고 녹화 당일 새벽부터 준비하는 과정 전반을 공개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혜리는 "헤어 메이크업 전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밝히며 '나는이혜리' 채널을 통해 솔직한 모습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영상 속 혜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서 풀 메이크업을 통해 변신, 깜찍한 미모를 자랑했다.
엄살과 달리 혜리의 수수한 민낯에도 작은 얼굴과 큰 눈,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빛난다.
혜리는 민낯 공개는 물론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샵에 도착한 혜리는 "풀로 메이크업 하는 것을 찍는 건 처음이다. 최초 공개"라며 눈썹을 그린 쪽과 그리지 않은 쪽을 비교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너 괜찮겠냐"며 걱정했지만, 혜리는 "차이가 많이 나야 재밌는 것"이라며 털털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