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자신의 스캔들 폭로에 박무진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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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자신의 스캔들 폭로에 박무진이 어떻게...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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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다시 한 번 지진희에게 대통령 후보로 나서달라고 부탁한 손석구와, 테러 배후가 청와대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지진희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본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 영상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지금 말도 안 되는, 이 상황 사실입니까?"라며 도저히 믿기지 않는 듯 박무진에게 스캔들 내용의 진위 여부를 묻는 비서실장 차영진(손석구). 하지만 박무진은 입을 꾹 다문 채 아무런 답도 하지 않는데, 뒤이어 정책실장 한주승(허준호)에겐 의미심장하게 속내를 토로한다.

"세상의 박수를 받자고 지옥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겁니까"라고. 이 스캔들로 인해 누군가는 지옥을 경험해야 한다는 의미일 터.

제작진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박무진의 비밀이 29일 밝혀진다. 이와 함께 박무진의 스캔들을 제보한 내부고발자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날 예정이다”라고 귀띔,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불을 지폈다.

“자신의 스캔들 폭로에 박무진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 결말은 어디로 향할지 본방송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무진의 스캔들을 알고 있다는 우신영(오혜원 분)은 차영진을 만나 이 사실이 다음 날 보도되는 일은 없을 거라면서 자신이 단독으로 보도할 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