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뜨거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부산은 도심과 가까운 바다를 비롯해 특색 있는 풍경과 볼거리를 가지고 있어 사계절 내내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다.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면 맛집은 필수 코스다. 이에 부산 최상위 등급의 한우 고기를 매장에서 직접 발골하고 숙성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가성비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는 ‘미우한우’가 그 주인공.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미우한우’는 오랜 경력의 사장님이 직접 경매를 통해 한우를 매장으로 가져오는 곳으로 지나가는 사람들도 발골 작업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3차에 걸친 숙성 과정을 통해 고기가 낼 수 있는 최상의 맛을 선보인다.
무한 리필집이나 수입산 고기를 사용하는 곳은 고기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미우한우는 가장 좋은 등급의 고기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퀄리티 대비 가격대도 저렴하며, 갈비살의 경우 100g에 13,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미우한우의 대표메뉴는 특수부위 스페셜로, 당일 가장 상태가 좋은 특수부위 3~4가지를 선별해 제공한다. 나오는 부위가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부채살, 새우살, 업진살, 제비추리, 살치살, 늑간살, 안창살, 안거미살 등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특수부위 3~4가지가 나오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것도 매력으로 꼽힌다.
부산 연산동 맛집 미우한우 서지훈 대표는 “내 입에 맛이 없으면 손님 입에도 맛이 없다는 철학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맛있다는 고깃집을 다 가보고 특장점을 반영했다”며 “앞으로 가족식사는 물론 데이트 코스, 모임 장소, 회식장소로 찾아 주신다면 100%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우한우는 부산 연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