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오는 8월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에서 ABCC FINTECH INDONESIA (대표 나나 이디아나)의 개소식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 ABCC FINTECH INDONESIA는 대한민국 정부의 “신 남방 정책”과 인도네시아와 하나되는 전략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목표라는 슬로건 아래 인도네시아 VIP와 경제인, 한국・중국・일본 경제인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ABCC KOREA 김상연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의 금융회사, 통신회사와 교통카드 회사, 선불카드회사, PAY 회사 등에 호환카드 기술, 전자웰렛 기술, 모바일앱 기술, QR코드 기술을 제공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0개국에 Card, App, QR 등 호환 핀테크 기술을 제공하여, 각국의 관광객들이 아시아 전역의 파트너들의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환전, 결제,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이슬람 커뮤니티의 메카 순례자 신분증을 겸한 순례카드 시스템을 추진하고, 해외 취업자들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수수료의 모국 송금 서비스 시스템도 제공하겠다는 회사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