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무엇보다 주목을 받은 건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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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무엇보다 주목을 받은 건 폭풍...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3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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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연수, 송지아,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엇보다 주목을 받은 건 폭풍 성장한 박연수-송종국의 딸 송지아의 출연이었다.

박연수는 최근 화제가 된 지아의 화보 사진에 대해 "보정도 안한 사진인데 화제가 됐다"며 놀라워했다.

화보 사진을 보고 대형 기획사 JYP에서 계약 제안을 받은 사실도 말했다.

아직은 지아의 진로를 정해두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

이와 함께 '해투4'에서 공개된 지아의 아이돌 뺨치는 춤실력은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연예인 시켜야겠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박연수는 "(그 화보가) 화제가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작년에 지아가 10cm 이상 컸는데 갑자기 너무 여성스러워져서 이때 사진을 찍어주면 참 예쁠 거 같아 보정도 안 한 상태로 올린 건데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송지아는 "물론 대형 기획사니까 당연히 들어가고 싶었는데 거기 가면 골프 연습장을 못 간다"며 "지금은 골프에 취미가 생겼다"고 밝혔다.

박연수는 "지아가 골프를 10개월 쳤는데 89타를 치고 있다"고 했고 송지아는 "보통 또래 여자애들이 비거리 120~130m가 나오는데 저는 160~170cm가 나온다. 최고는 200m가 나왔다"고 밝혔다.

박연수는 "지아가 아버지의 운동신경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현재 연극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치유 중이라는 강예빈은 또 다른 근황으로 관상 공부를 꼽았다.

현장에서 직접 봐 준 4MC들의 관상 풀이가 소름 끼칠 정도로 정확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