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4회에서는 기무혁(윤균상 분)의 집을 찾아온 하소현(금새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소현은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정의로운 교사다.
소위 문제아였던 한수(장동주 분)는 체육 교사라는 꿈을 가지게 된 후 착실히 노력하는 학생으로 점차 변해갔다.
그런 그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을 때 모두 그를 범인이라고 손가락질 했지만, 한수의 진짜 모습을 아는 소현만은 끝까지 믿고 무죄를 밝히기 위해 애썼다.
이처럼 지찬은 허당미에 권력욕까지 강한 변호사 송재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극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펼쳐질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기무혁은 이태석이 한태라를 VIP 고객이라고 불렀던 거에 집중했다.
이태석이 조미주를 통해 한태라의 무언가를 관리해줬고, 정수아와는 밖에서 사적인 만남을 가질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기무혁은 "김한수가 끝까지 밝히고 싶어 하지 않던 관계가 이태석과의 관계였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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