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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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31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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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7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를 주제로 모델 송해나-진정선과 배우 이재황-서도영이 여행설계자로, 방송인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금주 방송에서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경제?문화의 중심지 ‘알마티’로 떠난 이재황-서도영의 ‘카자흐 카자 투어’가 공개된다.

서도영은 “한국에서부터 이 집 꼭 오고 싶었어”라며 카자흐스탄 여행 첫날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이재황을 로컬 식당으로 이끌었다.

등장한 음식은 바로 양갈비. 이내 이재황-서도영은 입 안을 가득 채운 양갈비의 육즙과 맛에 미소를 금치 못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특유의 향 때문에 양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밝힌 이재황은 “지금 머릿속에 양고기 생각밖에 없어”라며 양갈비와 사랑에 빠진 모습으로 그 맛을 더욱 궁금케 했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은 광활한 대자연의 품에 안길 수 있는 나라다.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알마티는 도심부터 대자연까지 두루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케이블카를 타고 ‘콕토베’ 언덕 위로 올라간 이재황-서도영은 그저 입을 떡 벌릴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드넓은 푸른 언덕과 하늘이 맞닿아 형성한 지평선부터 멀리 자리한 설산의 자태, 도시 전경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풍경이 펼쳐진 것.

‘콕토베’ 언덕에서 바라보는 전경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