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조정석은 입학부터 형님들의 놀림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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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조정석은 입학부터 형님들의 놀림감이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3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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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영화 '엑시트'로 돌아온 조정석, 윤아가 출연했다.

조정석은 입학부터 형님들의 놀림감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거미가 '아는형님' 게스트로 출연했었기 때문.

조정석은 “‘아는 형님’이 제일 재미있더라”라고 하자 멤버들은 누구랑 보냐며 물었다.

“근데 사실 동거인(거미)이 정말 추천했다. ‘아는 형님’을 추천했다”라며 “동거인이라고 하니 좀 그렇다.

아주 친한 여자친구가 말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여자친구가 있었냐. 여기서 밝혀도 되냐”고 장난치자, 조정석은 “어떻게 해야하냐”고 부끄러워 했다.

조정석은 또 '아는형님' 중에 아내가 나온 거미 편이 제일 재밌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아는형님'이 재미있다고 했다. 대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