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자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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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3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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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오후 방송하는 KBS2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의 꿈을 강요하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하는 딸의 ‘꿈 깨고 싶어요’ 사연이 소개된다.

이영자는 김요한이 자신의 이상형임을 밝히는 등 녹화내내 이영자와 김요한의 꿀 떨어지는 케미가 이어졌다는 후문.

이영자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왜?”라 물었고 김요한은 진지하게 “완전 너무 좋아하고요”라 했다.

이영자는 “키가 큰 만큼 여자 보는 눈이 수준이 있구나”라며 으쓱해했다.

반면, 아버지는 “아빠의 꿈을 포기하면 딸이 아니지”, “여자 인생은 시집 잘가면 된다”는 발언으로 출연자와 방청객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중학교 때 160cm대였던 키는 이후 부쩍 자라 군대를 가기 위한 신체검사를 받았을 때 198cm가 나왔고 그 이후로도 3cm 더 자랐다고 했다.

“유난히 잘 먹었던 음식이 있어요?”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대한 김요한의 답을 들은 이영자는 “나도 그걸 그렇게 먹었다”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