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생동감 넘치는 경수진으 눈빛과 카리스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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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생동감 넘치는 경수진으 눈빛과 카리스마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3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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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송원석과 박세완은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 극본 박민우 /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에서 각각 천출 신분이지만 특유의 영특함으로 신분제에 의문을 지니기 시작한 임꺽정과 한 번 본 것을 사진처럼 또렷하게 기억하는 21세기 천재 소녀 한슬기 역을 맡았다.

한슬기(박세완)가 조선시대에 떨어진 직후부터 ‘썸’을 이어온 두 사람은 ‘백주대낮 입맞춤’과 ‘대추 고백’ 등 서로에게 직진 사랑을 이어가, ‘슬꺽 커플’로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경수진은 촬영이 끝나자 실제 수술을 끝낸 의사처럼 안도했다.

생동감 넘치는 경수진으 눈빛과 카리스마가 촬영장을 압도했다고 한다.

장정연은 한재석에게 자신에게 했던 말이 생각나냐며 자신은 지금 한재석을 칠 힘이 없고, 한재석은 자신을 칠 명분이 없으니 다시 한번 부딪칠 때 그때 가서 보자 말했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각자의 신분을 숨겨야 하는 임꺽정과 한슬기가 궁궐 안에서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이어나가며 시대와 신분을 초월한 ‘참사랑’을 선보인다”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케미 폭발’ 만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