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고령 신인그룹 노훈수’ 멤버로 각종 행사를 섭렵하고 있는 노유민의 꽃 같은 외모가 또 한번 화제다. 이에 따라 다이어트 성공으로 역변한 국민 아저씨에서 90년대 미소년 외모를 되찾은 노유민의 변신 영상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4년 전 노유민은 30kg 감량에 성공해 연예계 대표적인 유지어터로 자리매김 했고, 현재까지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며 예능과 음악 활동을 종행무진하고 있다.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선한 눈빛과 부드러운 턱 선을 강조한 셀카를 공개하며 패션 화보 촬영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더불어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4년 째 체중 유지 비법을 묻는 질문에 “나를 관리해주는 다이어트 업체 덕분이다” 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다시 화제가 된 노유민의 꽃 미남 변신 영상에서는 3개월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한 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덥수룩한 턱수염과 긴 머리를 단정하게 자르고 예전의 아이돌 미모로 변신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볼 수 있다.

불룩한 배와 산적처럼 덥수룩한 헤어 스타일 속에 숨겨져 있던 아이돌 외모가 드러나며 잘생김의 정석을 보여줬고, 당시 체중감량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놨다는 평이 일어날 정도로 이슈가 됐었던 영상이다. 

이 영상은 쥬 비스 다이어트 공식 유튜브에서 ‘노유민’을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세대를 막론하고 영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kg 감량 후 4년 동안 건강을 해치는 무리한 운동과 굶는 식단이 아닌 과학적인 분석과 하루 세끼 고른 영양소를 규칙적으로 먹는 쥬 비스 다이어트로 알려져 있다.

노유민은 “하루 세끼 식사를 5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먹고, 무엇을 먹는지 칼로리에 연연하기 보다 5대 영양소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요요 없는 비결이다”라고 밝힌 바 있어 간헐적 폭식과 극심한 요요 없는 자신의 체중관리 방법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