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판정단으로 함께 한 우주소녀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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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판정단으로 함께 한 우주소녀 멤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30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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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노래요정 지니’에게 대항할 막강한 복면 가수 8인의 도전무대가 공개된다.

랩과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여성 듀엣 무대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판정단들은 이들의 무대를 보고 “걸 크러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나, 랩, 노래 어느 하나 빠지질 않고 완벽하게 소화해 낸 두 사람의 모습에 랩퍼인지, 가수인지를 놓고 정체 추리만큼은 설전을 벌이기도 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남녀가 함께 듀엣 무대를 할 경우, 음역대의 차이 때문에 노래 키를 나눠 부르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두 복면가수는 중저음은 물론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같은 키로 듀엣 무대를 선보여 두 사람의 성별 대결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

판정단으로 함께 한 우주소녀 멤버 엑시와 수빈은 한 복면 가수를 보고 같은 그룹의 멤버냐 아니냐를 두고 혼란에 빠졌다.

“체구가 비슷한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예측한 두 사람은 행여 같은 그룹의 멤버를 맞히지 못할까봐 조마조마해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