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천우희의 맑은 얼굴과 깊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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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천우희의 맑은 얼굴과 깊이 있는 ...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7.3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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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천우희 제공ㅣ 지큐 코리아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큐 코리아' 8월호는 25일 천우희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였다.

천우희의 맑은 얼굴과 깊이 있는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연출한 이번 촬영은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큐 코리아'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자신의 얼굴에 대해 “전 제 얼굴이 좋아요. 눈만큼은 좋은 눈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전 관상이나 인상 같은 걸 믿거든요. 살수록 그게 얼굴, 특히 눈에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어떤 배역이든 표현할 수 있는 맑은 눈을 가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전 평범한 사람이에요. 특별한 취향도 호불호도 없고 무던하죠. 어쩌면 저는, 그래서 연기가 좋아진 거예요. 연기로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천우희는 8월 방영 예정인 차기작 '멜로가 체질'에서 맡은 배역 임진주에 대해서는 “발랄을 넘어 ‘똘끼’가 충만하죠. 저를 완전히 다르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맡았던 인물들이 내적으로 침잠하는 표정과 눈빛으로 연기했다면 이번엔 말로 다 풀어내요. 만담 수준의 말맛이 있죠. 처음엔 이걸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이젠 제가 더 즐기고 있어요”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