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정수아와 김한수 장동주 분 가...
상태바
‘미스터 기간제’ 정수아와 김한수 장동주 분 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30 0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OCN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방송한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4화에서는 기강제(윤균상 분)가 정수아(정다은 분)에 대한 악성 루머의 진원지인 ‘천명고 어둠의 대나무숲(이하 ‘어대숲’)’ 운영자가 나예리(김명지 분)임을 밝혀내 시청자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기무혁은 조미주(서윤아), 이태석(전석호)의 대화를 듣게 됐다.

조미주는 한태라(한소은)가 정수아(정다은)를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태석은 "정수아는 김한수(장동주)가 죽인 거다"라며 입을 다물고 있으라고 협박했다.

소현을 당황스럽게 한 사건이 있었으니 어대숲(천명고 어둠의 대나무 숲)에 소현과 강제(윤균상)를 악의적으로 합성한 낯뜨거운 사진이 올라와 소현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가 처음으로 교사 생활에 위기를 맞게 된 것.

믿었던 학생들로 인해 곤욕을 치르게 된 소현이 과연 어떤 심경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였다.

천명고 4인방의 관계 역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는 듯 했다.

정수아와 김한수(장동주 분)가 회자되는 순간 모두 날이 선 반응을 쏟아냈다.

그중 나예리는 “김한수는 너랑 같은 급이라서 질투했어?”라고 한 후 “스폰이나 하는 정수아 스토킹한 건 너잖아”라며 이기훈의 신경을 긁었다.

“애들이 네가 한 짓 다 알게 될까 봐 겁나?”라며 비아냥대는 나예리에게 이기훈은 “같이 알게 되겠지 네가 한 짓까지. 그럼 넌 영영 데뷔 못 할거고”라고 살벌한 경고를 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다음날 전영혜(우현주)는 조미주에게 프랑스 수업을 맡으라고 지시했다.

하소현은 "그래도 이건 아니죠. 준비 기간도 없이 갑자기 과목을 바꾸냐"라고 반발했지만, 전영혜는 두 과목 수업을 하는 기무혁의 예를 들며 "이렇게 두 과목 완벽하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개인의 능력 부족 아닌가"라고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