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차요한은 주형우(하도권 분)의 폐렴 증세로 항생제 처방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고 곧장 중환자실로 향했다.
그 시간 강시영(이세영 분)은 계단에 앉아 울었고, 강시영을 찾아 헤매던 차요한(지성 분)은 강시영을 발견했다.
차요한은 "환자에게 의사가 꼭 필요한 순간이 있다. 그 시간이 지나면 환자를 놓칠 수도 있다"고 한다.
차요한은 3년전 일에 대해 고백했고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건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를 투여하고, 환자가 잠이 들면 호흡이 끊기기 전에 진통제의 양을 줄이는 일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중환자실에 가서 "중증근무력증 의심된다. 항생제 투입하면 호흡 마비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형우에게 자신의 진료를 동의하냐 물었고, 치료약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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