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63회’에서는 이채영이 김사권에게 유산 사실을 숨기는데 성공했다.
주상미의 집에 도착한 한준호(김사권 분)은 찢어진 산모수첩과 초음파 사진을 보고 유산을 눈치챘다.
사실을 안 주상미는 엄마 허경애(문희경 분)의 도움을 받았고, 또 다시 한준호를 속였다.
한준호가 오피스텔에 올 타이밍에 맞춰 산부인과인 척 전화를 걸게 했던 것.
주상미의 속임수를 몰랐던 한준호는 속아 넘어갔고, 아이가 무사하다고 생각했다.
입양원의 복지사를 찾아가서 자세하게 문의를 했고 “한번 불가 판정 당한 이력이 있으면 힘들지 모른다”는 말을 들었다.
임채원은 “가기 싫다”고 말했고 문희경은 “그게 얼마 짜리 예약인데 안가냐? 풀코스로 100만원 맛사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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